시각장애인을 위해 신호등 안내음을 개선했으면 합니다.

\n\n장애인권동아리에서 같이 놀이공원에 갔는데 비장애인 성인 보호자가 없이는 장애인이 우선탑승제도를 활용할 수 없어서 비가시적 장애를 가진 친구들은 복지카드를 보여주지 않고 탑승했어요\}" data-sheets-userformat="{"2":513,"3":{"1":0},"12":0}">제목: 시각장애인을 위해 신호등 안내음을 개선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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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당사자이면서도 사회환경에 관심이 많아서 평소에도 이런쪽은 어떤 장애인에게 불편함이 있겠구나하고 생각하였습니다.

그중에서 떠오른 아이디어 하나는, 바로 시각장애인을 위한 횡단보도 스피커 시스템 개선 아이디어입니다.

현재 횡단보도 소리 시스템은 보행신호 전의 알람 및 초록불과 함께 단순한 리듬이 빨라지는 사운드를 내고 있습니다.

여기에서 문제는 시각장애인이 그 지역을 잘 알지 못한다면, 횡단보도의 길이를 파악할 수 없다는 것 입니다.

이는 남은 시간안에 과연 길을 건너는 것이 가능한 지를 알 수가 없다는 의미이며 길을 건널지 말지를 파악이 힘들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따라서 시각장애인분들께서 거리를 파악할 수 있게 사운드에 거리 길이를 알려주는 식으로 개선하는 것은 어떨까 의견을 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