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영이네는 여러분의 관심과 도움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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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할머니, 할아버지의 하나뿐인 손녀입니다."

저희 어머니는 제가 태어난 지 얼마 안 되어 몸이 약해져서 돌아가셨습니다.

아버지는 어린 저를 할아버지와 할머니 집에 맡기셨고 현재까지 연락이 되지 않고 있습니다.

저를 돌보기 위해 살림을 도맡은 할아버지와 할머니깨서는 건강을 잃으셨고 모두 병원에 자주 다니고 계십니다.

할아버지, 할머니께서 제가 없을 때 혹시나 쓰러지진 않으실지 너무나 걱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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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저는 꿈을 꿉니다."

제 꿈은 그림 작가입니다.

간단하고 구하기 쉬운 재료로 하나의 세계를 만들어낼 수 있다는 벅참은 어려운 형편 속, 제게 꿈을 심어주었습니다.

하지만 미술을 진로로 삼기 위해서는 많은 시간과 비용이 필요하고, 비용 앞에서 저의 꿈을 저버리고 싶지 않습니다.

저의 꿈엔 여러분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제 꿈의 ‘물감’이 되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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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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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의 소중한 관심이 모여서 형성된 기부금은

소영이의 가족한테는 꿈을 향해 한 층 더 나아갈 수 있는 길로 바뀝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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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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