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C&C, 장애 대학생 위한 '행복스펙UP 챌린지' 시상식 성료

- 장애청년 진로 목표 맞춤형 취업 강화 프로그램, 2024 행복스펙UP 프로그램 실시

- 2024 행복스펙UP 챌린지 시상식… 장관상, SK C&C 사장상 등 수여

- 외부전문가, SK 구성원, 회사 투어 등 실제 현장 지식과 경험 제공!

-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한 김예지 장학생… 행복스펙UP으로 연구원 꿈에 한 걸음 더!

 

▲ ‘2024 행복스펙UP 챌린지’ 시상식에 참석한 장학생들과 SK C&C 신용운 ESG 전략담당, 한국장애인재활협회 조성민 사무총장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SK C&C(사장 윤풍영)와 한국장애인재활협회(회장 김인규, 이하 RIkorea)는 18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SK u-타워에서 장애청년의 사회진출을 돕기 위한 취업 역량 강화 프로젝트 ‘행복스펙UP 챌린지’ 시상식을 개최했다.

‘행복스펙UP 챌린지’ 시상식에는 SK C&C 신용운 ESG전략담당을 비롯한 회사 구성원들과 한국장애인재활협회 조성민 총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챌린지에서 우수한 성과를 낸 청년들에게 보건복지부 장관상, SK C&C 사장상, 한국장애인재활협회장상, 우수상 등을 수여하며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20회를 맞이한 행복IT장학금은 2005년 SK C&C 구성원의 자발적인 기부에서 출발했으며 현재까지 총 16억 4천만 원 지원과 1,007명의 장학생을 배출했다.

‘SK C&C 행복IT장학금’은 장애청년의 디지털 기술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이들의 안정적인 사회 진출을 돕기 위해 시작된 프로그램이다. 이 장학금은 대학 및 대학원에 재학 중인 만 34세 미만의 장애청년이라면 소득 수준과 전공에 관계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특히, 차년도 상반기에 새로운 장학생을 모집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더욱 많은 장애청년들이 디지털 분야에서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행복IT장학금 장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 취업 역량 강화 프로젝트 ‘행복스펙UP 챌린지’는 장애청년의 취업 도전과 열정을 키우는 프로그램으로, 총 14명의 장학생이 참여하여 외부 전문가 특강, SK C&C 구성원 멘토링, 회사 체험 등 다양한 직무 역량 강화 활동을 수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SK C&C 행복IT장학금 장학생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자들은 실질적인 취업 준비와 직무 능력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는다.

또한 참자들은 ▲희망 직무 역량 탐색 및 발굴 기회 제공 ▲각 분야 실무 지식과 경험 전수 ▲SK C&C 실제 업무 현장 체험 등 다양한 취업역량 강화 기회를 통해 직무 준비에 필요한 실질적인 경험을 쌓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챌린지 참여 장학생은 디지털 헬스케어 연구, AI 연구 개발, 로봇 연구 인턴십 등 각자의 진로 목표에 맞는 연구기관 인턴십을 경험했다. 이들은 인턴십 기회를 발판 삼아 자신이 세운 진로 목표를 향해 지속적인 학습과 도전을 이어갈 계획이다.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한 숙명여대 생명시스템학부 김예지 학생은 “SK C&C 지원 덕분에 재생의학 분야의 연구원이 되고자 하는 목표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게 됐다” 며 “인턴십 활동과 재생의학 분야 공부를 더욱 열심히 해 연구원이 되고자 하는 목표를 꼭 이루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SK C&C 신용운 ESG전략담당은 “행복스펙UP 챌린지를 통해 장애 학생이 설정한 진로 목표를 실현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할 수 있어 기쁘다.” 며 “앞으로도 장애 학생들이 경쟁력 있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교육과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 이라고 밝혔다.

한국장애인재활협회 조성민 총장은 “행복IT장학금은 단순한 장학사업이 아닌 사회의 일원으로 자리 잡을 수 있게 촉진하는 성장 프로그램”이라며, "행복스펙UP 챌린지를 발판삼아 장애학생이 맘껏 역량을 발휘하는 사회가 되길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