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여성으로서 공보실장에 임명된 첫 사례
국무총리실의 스피커로서 장애포괄적 행보 기대
▲최혜영 전 국회의원의 국무총리비서실 초대 공보실장 내정을 환영한다
한국장애인재활협회(회장 김인규 이하 ‘RI Korea’)는 지난 7일, 최혜영 전 국회의원의 국무총리비서실 공보실장 내정을 축하한다. 장애여성으로서 공보실장에 임명된 최초의 사례를 만든 최혜영 전 의원 내정을 환영하며, 국무총리의 스피커로서 장애포괄적 정책 의제를 형성하는 데 앞장서기를 기대한다.
최 내정자는 지난 2020년 제21대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 인재영입 1호로서 국회에 입성하였으며, 장애계와의 적극적인 소통 속에서 키오스크 등 무인정보단말기의 장애인 접근권 보장, 피성년 후견인의 직업의 자유 보장, 장애인의 국민연금 수급권 보장 등의 변화를 이끌어냈다. 또한, 국내 최초 탈시설 법안(지역사회 자립) 발의 등 장애인 권리 실현을 위한 정책 의제를 형성하는 데 앞장섰으며, 그 결과 4년 연속 대한민국 헌정대상 수상을 거머쥐었다.
이 외에도 최 내정자는 더불어민주당 전국여성위원회 수석부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원내 대변인 등을 역임하며 실무과 정무 감각을 쌓아온 바 있다.
공보실은 국무총리의 메시지를 기획하고, 국정활동을 알리는 부서다. 지금까지 국무총비서실 공보실장직은 통상적으로 기자 혹은 기업인 출신이 임명되어 왔으며, 장애여성이자 인권활동가가 임명된 적은 없다.
RI Korea는 국민주권정부를 표방하는 이재명 정부에서 최혜영 전 국회의원을 공보실장에 내정한 것을 환영하며, 장애인의 공직 진출이 활발해질 수 있도록 최혜영 내정자를 공보실장에 임명하기를 바란다.
또한 RI Korea는 최혜영 내정인이 공보실장으로서 장애주류화 관점이 널리 퍼질 수 있도록 메시지를 기획하고, 장애계와의 긴밀한 소통 속에서 장애포괄적 정책 의제를 형성하는 데 앞장 서 줄 것을 기대한다.
2025.07.08.
한국장애인재활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