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7월 9일(수)은 한국장애인재활협회에서는 아주 유의미한 기금 전달식을 실시했습니다. 바로, LG유플러스 ‘천원의 사랑’ 입니다! ‘천원의 사랑’은 LG유플러스 임직원 한 사람 한 사람이 천 원씩 마음을 모아 조성한 기금으로, 도움이 필요한 두드림 장학생에게 전달됩니다. 이번 후원금의 주인공인 장학생 정소은(가명)으로써, 부모님, 동생 다섯 명과 함께 살고 있습니다. 동생 중 두 명은 시신경 손상과 하지 마비 장애가 있어 항상 소은이와 어머님의 손길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생계를 책임지고 있는 아버지마저 뇌경색으로 쓰러져 많은 어려움을 겪기에, 현재 대학등록금과 생활비 마련을 위해 아르바이트를 병행하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이번 후원금을 통해 10시간 동안 하는 아르바이트를 줄이고 동생들을 조금 더 케어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날 후원금 전달식에 참석한 김남정 LG유플러스 책임은 “충분하지 않지만, 가족들이 함께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는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고, 조성민 재활협회 총장은 “지난 2월, 국회에서 영 케어러법이 통과되었지만, 지원대상이 다소 협소해서 정양과 같은 사례는 제외될 수 있다”고 우려를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