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전략] 장애계 이슈 엿보기② - 장애차별표현
'장애를 앓다.'는 장애를 질병의 한 종류로,
장애인을 의료적·치료적 관점에서 바라보는데서 비롯된 표현으로
잘못 사용되어오는 표현이다.
어떤 것이 올바른 표현일까?
'백치미', '정상인', 결정(선택)장애' 등
아직 우리 일상에서는 잘못된 장애인식을 가진 차별적 표현을
흔하게 마주 할 수 있다.
국민들의 혐오표현 경험 64.2%,
그 중 장애인에 대한 혐오표현 경험은 무려 58.2%에 달했다.
그렇다면 장애차별(혐오)표현은 어떻게 고쳐야 할까?
'백치'는 지적장애가 심한 정도를 낮잡아 이르는 표현으로
'순수'로 대체하여 표현하여야 한다.
'절름발이'는 ○○장애인을 낮잡아 이르는 표현으로
'○○장애인'으로 표현해야 한다.
이외에도
'장님'은 시각장애인을 낮잡아 이르는 표현,
'벙어리'는 언어장애인을 낮잡아 이르는 표현으로
장애를 낮잡아 이르는 표현은 모두 잘못된 표현이다.
'정상인'은 장애가 고유한 특성이 아닌
'비정상적인 것'이라는 잘못된 인식을 담은 표현이다.
'결정(선택)장애'는 장애를 '못함'으로 직결시키는 표현으로
'햄릿 증후군' 등으로 바꾸어 표현해야 한다.
[헌법재판소 2017헌마1356] 판결 내용 중,
"차별적 언사나 행동, 혐오적 표현은 단순히 부정적인 의견이 아니라
표현내용 자체가 개인이나 집단에 대한 혐오·적대감을 담고 있는 것으로,
혐오의 대상이 특성되어 있어 그 자체로 상대방의 인간으로서의 존엄성을 침해할 수 있다.
타인의 인권을 침해하는 차별·혐오를 금지하는 것은
헌법상 인간의 존엄성 보장 측면에서 긴요하다.
장애인의 인권을 침해하는 차별·혐오표현은 공중도덕이나 사회윤리를 침해하는 것으로
'표현의 자유'라는 권리만으로 타당성을 부여할 수 없다.
주변에서 무분별하게 사용되고 있는 장애차별표현을 알고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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