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전략] 2021 청년포럼 여름랜선토크 'Day1-문화권' 개최
?2021 청년포럼 여름랜선토크
청년들의 세상에 배리어프리 안부를 묻다, '청년-Hi!'
Day1, 유쾌하면서도 진지한 청년들의 '문화권'이야기
"Day1-우당탕탕 장애인문화권 찾기 개최!"
??청년포럼에서는 지난 8월 19일, 20일 이틀간 Zoom 웨비나 기능을 활용하여
2021 청년포럼 여름랜선토크-청년들의 세상에 배리어프리 안부를 묻다, '청년-Hi!'를 개최하였습니다.
양일간 100여명의 청년이 참여한 청년포럼 여름랜선토크는
장애·비장애청년들이 직접 경험한 '문화'와 '이동'에 관한 배리어프리 현황을 공유하고,
자유로운 토론이 이루어질 수 있는 자리로,
지속되는 코로나19로 다소 무기력해진 청년들에게 일상의 활력을 되찾아주고자 마련되었습니다.
행사는 장애인권대학생네트워크, 서울대학교 배리어프리 보장을 위한 공동행동, 청년포럼 이동분과 등 청년들이
직접 조직한 청년단체들과 함께하여 참여한 청년들이 직접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소통을 이루어낼 수 있었습니다.
"국회의원·소관부처 등 청년 온라인 행사 개최를 축하하는 인사"
??행사개최를 축하하기 위해 자리한 더불어민주당 최혜영 의원, 국민의힘 김예지 의원, 서울시의회 김소영 의원, 서울특별시 복지정책실 장애인자립지원과 강선미 과장 등은 코로나19의 여파로 쉽지 않았던 청년들과 마주하는 자리를 만들어낸 한국장애인재활협회에 격려의 박수를 보내주시며 청년들의 목소리와 적극적인 움직임은 반드시 필요하고 큰 역할이 될 것이기에 지원할 수 있는 것들을 함께 고민해주시겠다고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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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포럼 상반기 활동보고, 비대면 상황에서도 청년들과 함께하기 위한 노력"
??첫째날의 본격적인 시작으로는 청년포럼 사업소개와 상반기 활동보고를 진행하였습니다.
코로나19에 청년들과 직접 마주하기 어려워진 상황에서도 청년포럼은 온라인을 통해 꾸준히, 대학교 장애동아리 연속간담회는 물론 청년단체와의 지속적인 회의를 진행해왔습니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적극적이고 다양한 대외활동이 어렵다보니 청년단체의 활동이 많이 축소되어 있고 청년 개개인에게는 매우 혼란스러운 시기임을 느껴 청년포럼 사업 참여가 청년들의 열정을 펼치고 활기를 찾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우당탕탕! 장애인문화권 찾기"
??<우당탕탕! 장애인문화권 찾기>세션을 함께 준비한 장애인권대학생네트워크는 장애대학생의 캠퍼스라이프에 대해 이야기하며 대학 내에서 장애인문화권을 보장하는 일은 당사자 학생들이 커뮤니티 내에서 소외당하지 않고 평등하게 정보를 얻는 것에서부터 시작한다며 실제로 보장이 잘 되고 있는 성신여대, 고려대, 연세대 등 각 대학의 사례를 들었습니다.
이어 서울시의회 김소영 의원은 1986년 서울아시안게임 대학민국 국가대표 체조선수로서 경험을 공유하고 서울시 장애인 체육·문화정책을 소개하며 현재 장애인 체육과 문화예술에 대한 지원이 빈약한 것은 사실이므로 청년들의 목소리와 적극적인 움직임은 반드시 필요하고 큰 역할이 될 것이라며 청년들의 활동을 독려해주었습니다.
서울장애인인권영화제 이상엽 대표와 장애여성공감 극단 춤추는 허리의 진성선 활동가는 문화예술활동의 직접적인 향유자로서 장애와 비장애가 공존하는 예술창작 환경의 어려움을 토로하며 앞으로 나아가야 할, 일상과 삶을 잇는 문화예술 방향을 제시하였습니다.
?"Day1을 마무리하며"?
?첫째날의 행사를 마무리하며
청년들이 가지고 있는 장애에 대한 관심, 배리어프리에 대한 노력에 많은 감동을 느꼈고
앞으로도 청년포럼 사업을 통해 청년들의 관심에 큰 힘이 되어주어야겠다는 다짐을 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이동권'을 주제로 하는 2021 청년포럼 여름랜선토크의 둘째날 행사 역시도 청년들의 다양한 발제가 준비되어있으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리며 마무리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