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어쩌다청년포럼 활동을 마감하다
2018 어쩌다청년포럼 활동을 마감하다
○ 2017년 어쩌다청년포럼이 발족 된 이후, 올해 두 번째 활동을 마감하였다. 이번 행사는 신한금융그룹(회장 조용병)과 한국장애인재활협회(회장 김인규)가 주최하고 보건복지부 후원,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하는 장애청년드림팀 6대륙에 도전하다 14기 시상식과 함께 12월 21일~22일, 1박 2일 동안, 도봉숲속마을에서 진행되었다.
○ 특별히 드림팀 9기 OB(박상현, 신홍윤)를 초청하여 청년들이 다양하고 자발적인 발언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토크콘서트를 운영하였다. 이를 통해 2019년 후보안건(도시계획 및 건축시, 휠체어 접근성 개선 등)을 선정하는 등 차기년도의 활동을 준비할 수 있었다. 그리고 청년100도씨에서는 청년들의 창업, 무용, 임용고시, 유튜브 크레이터 등 도전적인 활동을 공유하여 상호간 정보 공유의 시간을 제공하였다.
○ 이번 드림팀은 총 7개팀 65명이 선발되어 영국, 미국, 덴마크 및 태국에서 다양한 주제(청각장애인도우미견과 사회적합의성, 영국 성인 자폐성 장애 당사자의 자조활동 현황, 개별화 성교육 등)로 성공적인 해외연수를 완료하였다. 총 7개팀 모두가 최선을 다하였지만, 보건복지부 장관상 최우수팀에는 A+ Leaders(태국), 최우수팀원에는 3.H.D.(영국) 임희수 팀원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 2005년부터 시작된 장애청년드림팀은 한국과 아시아·태평양지역 개발도상국의 청년세대가 공통적으로 겪는 다양한 어려움 속에서도 새로운 가능성과 국제적 비전을 제시하는 국내유일의 종합연수프로그램으로서 자리잡아왔다.
○ 신한금융그룹은 매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연수프로그램 예산 전액을 지원해오고 있으며, 올해까지 총 893명이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