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 관계로 토론회 개최를 취소하오니 양해 바랍니다.
- 장애인 10명 중 9명 여행 경험 없음. 경제·건강·이동·정보 등에서 제약 있는 것으로 나타나
- 2023년 132개소 운영 중인 무장애 관광지(열린관광지), 장애인 고객 유치 위해서는 이동, 정보 등 여행 장벽 해소해야
- 윤혜진 교수(경기대), 무장애 관광정책 추진을 위해 정책 과제 제시 예정
▲ 모두를 위한 관광, 접근성 개선을 위한 토론회 포스터, 2024.12.05. 14시 국회 제1세미나실 개최
한국장애인재활협회(회장 김인규, 이하 RI Korea)와 한국접근가능한관광네트워크(대표 전윤선)는 오는 12월 5일(목),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모두를 위한 관광, 접근성 개선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 모두를 위한 관광을 주제로 개최하는 이번 토론회는 관심을 가진 누구나 현장 신청하여 참여 가능하다.
모두를 위한 관광을 주제로 개최하는 이번 토론회에는 정부, 국회, 민간(학계, 여행업계, 장애계)가 모두 참여하여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를 펼칠 예정이다.
특히, 토론회에서 논의된 제언이 정책화 될 수 있도록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승수 의원(국민의힘), 보건복지위원회 최보윤 의원(국민의힘)이 공동주최로 참여한다. 최보윤 의원은 장애인의 문화향유 및 관광을 위한 포괄적 접근성 보장을 위한 ‘무장애 관광 5법’을 11월 27일(수) 발의한 바 있다.
대표 발제로 토론회의 포문을 열 ▲윤혜진 교수(경기대 관광개발경영학과)는 무장애 관광 현황에 대한 질적 조사 및 제도 현황 분석 결과를 발표하고 입법 과제를 제안하는 등 장애인 관광 접근성 개선을 위한 입법·정책 과제를 제시할 예정이다.
또한 정승원 위원(RI Korea 청년포럼, 장애인권대학생청년네트워크 이사장)은 지난 1년 간 RI Korea와 함께 수행한 청년세대의 문화권 분석 사례를 발표하고, 이동·정보·시설편의 등 포괄적 접근권 보장을 위한 제언을 발표한다.
이어 토론에는 ▲전윤선 대표(한국접근가능한관광네트워크), ▲한정재 상임이사(초록여행), ▲이은실 대표(두리함께), ▲박소영 파트장(한국관광공사 관광복지안전센터), ▲박미경 과장(문화체육관광부 관광정책과) 등 참여한다.
이번 토론회는 누구나 사전 신청 없이 현장 등록을 통해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한국장애인재활협회 홈페이지 공지사항(www.rikorea.or.kr)을 통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 참석·취재 문의: 한국장애인재활협회 김광훈 팀장(rikorea@rikore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