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 C&C 구성원 자발적 참여… 올해 총 32명에 9,370만원 장학금 전달 

 



 

[더인디고] SK C&C와 한국장애인재활협회(이하 RI Korea)는 SK-u타워에서 장애청년들의 꿈을 응원하는 ‘2025년 행복IT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전달식에는 장학생뿐만 아니라, SK C&C 구성원들과 RI Korea 관계자들이 참여해 장학생들에게 격려와 축하를 전했다.

행복IT장학금은 SK C&C 구성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조성되고 있다. 올해는 AI전문가를 꿈꾸는 대학생 28명과 대학원생 4명 등 총 32명에게 9,37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으며, 지금까지 1,000여명이 넘는 학생들이 장학금을 받았다.

장학생 선발은 RI Korea의 별도 공고를 통해 지원자를 받은 뒤, 외부 전문가와 후원자 대표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에서 학생들의 꿈, 자기개발 노력, 진로 계획서 등을 평가하여 이뤄진다.

올해 행복IT장학생이 된 동국대 컴퓨터공학과 4학년 김요한 학생은 “장학생으로 선발되면서 AI 전문가가 되겠다는 꿈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소중한 기회를 얻어 기쁘다” 며 “열심히 공부하고 연구해 AI 기술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가 되겠다”고 말했다.

SK C&C 신용운 구매담당은 “행복IT장학금에는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는 SK C&C 구성원들의 마음이 담겨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보다 많은 학생들이 IT전문가로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RI Korea 조성민 총장은 “행복IT장학금은 장애 청년들이 꿈을 펼치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게 지속해서 지원하는 사업”이라며, “청년들이 장학금을 디딤돌 삼아 잠재력을 발휘하고, 사회의 핵심 인재로 성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학금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RIKOREA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