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휠체어 탄 장애인도 바다를 보고싶어요.
장소 : 정동진 해변?
일시 : 2021년 7월 12일?
내용 : 휠체어 탄 장애인도 바다를 더 가까이서 보고 싶어요. 최근 가족여행으로 강원도로 갔습니다. 장애인 주차장, 장애인 화장실 등 여러 장애인 편의시설이 잘 되어있었지만 아쉬운 점이 하나 있습니다.
첫번째로, 강원도에는 많은 바다들이 있었지만 저희 가족이 갔던 여러 바다들 중에는 잘 갖추어지지 않은 바닷길이 대부분이였습니다. 휠체어를 타신 아버님은 항상 멀리 있는 주차장에서나 바다를 구경할 수 있었습니다. 해변가에 무조건 모래사장부터 있는것이 아니라 주차장 이외에 바다를 더 가까이서 볼 수 있는 산책로 같은 평평한 길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최근 포항 영일대 바다를 구경했을 때는 바닷길이 굉장히 잘 되어 있어서 아버지께서 제일 가까이서 본 바다로 손 꼽았습니다. 그러나 길이 잘 안되어있는 해변들이 대다수이며, 일출이 유명한 정동진에 놀러가서 멀리있는 주차장에서만 바다를 바라보며 마음을 달랬습니다. 비장애인인 저로서는 생각지도 못한 바다구경의 불편함을 다시금 깨닫게 되었습니다.
두번째로는 여러 관광지나 일상생활에 필요한 곳을 갈 때, 길을 예쁘게 조성한다는 이유로 울퉁불퉁한 돌길 등을 조성해놓아서 휠체어가 혼자서는 절대 움직이지 못하며 조금 가다가도 바로 강직현상이 오는 길 또한 많았습니다. 이 또한 평소 길을 갈때에도 굉장히 방해가 되며 불편함을 호소하는 부분입니다. 우리나라에도 휠체어 탄 장애인이 혼자서도, 편하게 길을 다닐 수 있도록 울둥불퉁한 길보다는 평평한 아스팔트 길로, 높은 턱 보다는 완만한 경계표시로 바꾸어야 할 필요성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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