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소개

청년행복제안 사례

청년행복제안 사례

[선정] 홍익대학교 대학로 아트센터를 공연장 장애인 대우의 모범사례로 칭찬하고 싶어요.

작성자
한국장애인재활협회
작성일
2021-11-25 09:29
조회
1246
제목 : 홍익대학교 대학로 아트센터를 공연장 장애인 대우의 모범사례로 칭찬하고 싶어요.

장소 : 홍익대학교 대학로 아트센터 극장



일시 : 2021년 2월 17일



내용 : 전동휠체어를 이용해서 항상 공연장에서는 1층 맨 뒤에 있는 휠체어석에만 앉아야 했고, 다른 좋은 자리를 예매한다 해도 계단이라 힘겹게 오르내리며 공연을 관람해왔다. 휠체어석의 최대 단점은 커튼콜 때에 사람들이 기립박수를 쳐서 정작 그 배우들의 얼굴도 못보고 사람들의 엉덩이만 보고 나와야 한다는 점이다.

그런데 홍대아트센터는 달랐다. 휠체어석은 거의 앞에 있고 통로도 경사로라 좌석까지 몰고가서 착석을 했다. 더 놀라운 건 직원분께서 전동 휠체어를 직접 운전해 사람이 없는 위치로 몰고 가서 보관해주셨고 부탁하지도 않았는데 어떤 식으로 보관하셨는지 사진까지 직접 찍어서 보여주는 센스까지 겸비하셨다. 타극장에서는 휠체어를 세워놓고 누가 건드릴까 염려가 되었는데 이곳에서는 마음 편히 관람했다. 인터미션 시간에는 먼저 오셔서 혹시 이동이 필요한지 물어봐주셨다. 과하지도 않고 딱 적정선을 지킬 줄 아는 친절이 너무 감사했다. 그리고 커튼콜 때 앉아서도 충분히 배우들이 보여서 만족스러웠다. 앞으로 이런 식으로 공연장들이 바뀌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이곳의 휠체어석 위치, 휠체어석이 아니더라도 그 좌석까지 휠체어로 이동할 수 있는 경사형 통로, 그리고 직원분들의 불편하지 않고 적절한 대우까지도 모두 칭찬했으면 한다. 또한 다른 공연장들이 보고 배웠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