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재활협회는 2월 10일 서울 용산역 회의실에서 ‘2026 SK AX 행복장학생 교류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올해 선발된 행복장학생 30명이 참석해 장학증서를 수여받고, AI 산업 분야 진로 설계를 지원하는 특강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AX행복장학금’은 AI 산업 분야를 이끌 미래 인재들이 학업과 진로 준비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장학 프로그램으로, SK AX의 후원으로 22년째 이어지고 있다. 올해는 AI 산업 분야 전문가를 꿈꾸는 장애청년 및 장애가정 대학생 29명과 고등학생 1명 등 총 30명에게 8,90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했으며, 해당 장학금은 24일 장학생 전원에게 지급되었다. 지금까지 누적 지원 인원은 1,000여 명에 이른다.
장학기금은 구성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조성된다. 매년 진행되는 사내 성금 모금 캠페인과 일상 속 사회적 가치 실천 프로그램인 ‘행가래’를 통해 적립된 리워드 포인트 기부로 마련되고 있다.
올해는 기존 IT 전공 중심 지원에서 나아가, AI 산업 분야로 진로를 희망하는 다양한 배경의 청년과 청소년까지 장학 범위를 확대했다. 이를 통해 미래 AI 산업 분야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한층 강화했다.
▲2026 SK AX행복장학생 교류회 SIAT 설명회 사진
교류회에서는 직무역량 강화 및 사회진출 지원을 위한 프로그램인 ‘씨앗(SIAT: Smart IT Advanced Training)’ 프로젝트를 소개하고, AI 산업 분야 취업 특강을 통해 자기소개서 작성법과 면접 준비 전략 등을 실습 중심으로 안내했다. 장학생들이 자신의 강점을 구체화하고 진로 계획을 설계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한국장애인재활협회 관계자는 “행복장학금은 미래 AI 산업을 이끌 인재들의 성장을 지원하는 뜻깊은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후원기관과 협력해 장학생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SK AX 관계자는 “구성원들의 참여로 조성된 장학기금이 학생들의 도전에 힘이 되길 바란다”며 “우리 청년들이 AI 산업 현장에서 자신의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