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태지역 장애청년들이 직접 전하는 ‘장애와 개발을 위한 국제정책세미나’,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
아태지역 장애청년들이 직접 전하는 ‘장애와 개발을 위한 국제정책세미나’,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
- 7월 12일(화) 국회의원회관 제 8간담회실에서 열려
- 아태지역의 장애청년들이 직접 전하는 자국의 생생한 장애현황과 정책의 이야기
? ‘아태지역 장애와 개발을 위한 국제정책세미나’를 7월 12일(화)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8간담회의실에서 개최하며, 한국장애인재활협회(회장 김인규), 설훈 국회의원, 천정배 국회의원과의 공동주최와 신한금융그룹, 보건복지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 2013년부터 우리나라의 주도로 이행되고 있는 아시아태평양지역 장애인의 권리실현을 위한 제 3차 아태장애인 10년 ‘인천전략’, 유엔 장애인권리협약 그리고 지난 2015년 9월 새천년개발목표에 이어 국제사회가 올해부터 2030년까지 장애영역이 포함된 지속가능한 목표까지 장애포괄적 국제개발의 주류화 속에서 아태지역의 장애현실과 욕구를 직접 자국의 당사자에게 들음으로써 한국과 개발도상국 장애인의 공동과제를 함께 해결해나가기 위한 취지로 마련되었다.
? 몽골, 파키스탄, 베트남, 인도네시아, 필리핀, 방글라데시, 타지키스탄의 장애현황 및 욕구들에 대해 들어보고, 실질적인 협력 방안 및 한국의 역할을 모색해 보고자, ‘한국 ODA정책과 장애포괄개발협력을 위한 과제’ 란 주제로 김태균 서울대학교 국제대학원 교수와 ‘아태지역 중점협력국과의 장애포괄 개발사례’를 이남순 KOICA 시민사회협력팀장의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 이에 아태지역 욕구들이 제대로 파악이 되어, 2013년 ‘국제개발협력기본법’ 개정을 통한 장애포괄적 국제개발의 기틀이 마련된 만큼 장애포괄적 국제개발이 확대되길 기대하고 있다.
? 한편 이번에 참가하는 아태지역 장애청년들은 한국장애인재활협회에서 진행 중인‘장애청년드림팀 6대륙에 도전하다’ 한국연수팀의 일원으로 7월 3일부터 7월 16일까지 연수가 진행되며, 이번 국회세미나를 비롯하여, 우리나라의 장애정책 및 장애운동, 선진 IT 기술들을 돌아보기 위해 보건복지부, 국립재활원,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네이버 등을 돌아볼 예정이다.
? 장애청년드림팀 6대륙에 도전하다는 신한금융그룹과 함께 한국장애인재활협회에서 비장애인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기회가 제한되어 있는 장애청년들의 역량강화와 사회참여를 통해 미래사회의 주도적 지도자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국제사회 경험을 지원해주는 종합해외연수프로그램이다.